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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란 가톨릭AU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5. 8. 6. 04:01

    드림주 X 드림캐

    문호 스트레이독스(소설) 캐릭터의 가톨릭 AU




    [드림 요약]
    '제라르' X 랭보
    악마 X 신부
    개끔찍제정신아님재앙집착광공 X (사탄 때리는 마르가리타 성인 짤)

      

    제2편 그밖의 하느님 경배 행위
    제1장 준성사

    제1166조 준성사들은 성사들을 어느 정도 모방하여 이로써 특히 영적 효과가 표상되고 교회의 전구로 얻어지는 거룩한 표지들이다.

    제1172조 ① 교구 직권자로부터 특별한 명시적 허가를 얻지 아니하는 한 아무도 마귀 들린 자에게 합법적으로 구마식을 행할 수 없다.
    교구 직권자는 신심과 학식과 현명과 생활이 완벽한 탁덕에게만 이 허가를 주어야 한다.

    『교회법전』
     


    [순서]

    I. 드림주(제라르) 기본 프로필
    II. 드림캐(랭보) 기본 프로필
    III. 관계성
    IV. 호칭 / 말투

     
     

     
     

    [I. 드림주]

    ‘제라르’ (Gérard) (본명 미상)

    창세 이전 ~ 19세기 (영생)
    메일바디 (젠더 개념 없음, 그러나 대명사는 he만 사용)



    [외관]

    - 갈발 반묶음
    - 호박색 눈동자
    - 올라간 눈매, 반눈 삼백안
    - 20대 후반의 외모
    - 정장, 코트, 붉은 스카프, 어깨에 걸친 붉은 천자락
    - 날개는 드러낼 때도 드러내지 않을 때도 있음

    - 대부분의 경우 웃고 있음
    - 먼 허공을 헤아리는 시선, 이따금 만면에 드러나는 패색


    [성격]

    - 인간인 척을 하거든 틈만 나면 페르소나를 갈아치웁니다. 대개는 건실한 청년 역을 자청합니다.

      랭보(드림캐)는 ‘제라르’가 마귀임을 알고 있고, 따라서 이하는 랭보에게만 드러내는 면모입니다.

      하나, 마귀의 표본.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무장하라”. 즉 구원이 없거나 믿음이 없는 또는 복음을 모르는 자들은 그들의 사탕발림에 저항할 수 없습니다. 세 치 혀를 놀리는 꼴은 창세 시절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중상모략했던 모습과 진배없습니다. 다만 그 시절 악마들이 지옥으로의 좌천으로 인한 격노에 휩싸여 있었다면, 이 시절의 ‘제라르’는 서슬 퍼렇게 다려진 증오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둘, 감정 기복이 적습니다. 무엇으로도 그를 당황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버튼이 눌릴 경우 “천국은 본래 나의 것이었다고!!!!!!!” 하면서 역정 냅니다.)

      셋, 자상한 척합니다.
      넷, 시혜적으로 굽어봅니다. 적선하는 듯한 태도.
      다섯, 권위적.

      여섯, 천국에 자리가 예비된 인간들을 소중하게 대합니다(지금 죽으면 천국에 가시기 때문에).


    [특이사항]

      하나, 창세 시절 사탄과 함께 지옥으로 처박힌 역적들 중 하나. 지천사였던 것.
      때문에 성당(축성물) 안에 있어도 행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그에게 성수를 들이붓는다 한들 무소용입니다.

      둘, 궤변가, 달변가.

      셋, 천국에 자리가 예비된 자, 성인, 복자 등과 계약하거나 내기하거나 그들을 회유하여 축복을 부수는 것을 낙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대하는 것과 다르게 랭보에게는 집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제라르’는 그것이 사랑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넷, 목소리가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오오 이 천상의 수컷남자 목소리는 뭐지 하고 얼굴을 봤다가 실망할 수준으로……….

      다섯, 흉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상흔이 있습니다. 실상 상처라기보다는 금이 간 듯한 모양새입니다. 안쪽은 텅 빈 듯 검습니다. 악마는 그곳에 들어있습니다.
      본체: 대성당을 칭칭 감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지네…처럼 생긴 무언가

      여섯, 현재 인간형이지만 인간형으로 둔갑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중세 말기 인간으로부터 계약의 대가로 받은 신체입니다. 그 인간의 이름이 ‘게라르두스’였으므로, 본명 미상의 악마는 인간인 척하며 활동할 시 ‘제라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영혼과 융화된 인간에게 베푸는 일말의 친절입니다.


    저 후안무치한 자를 타락시켜 주십시오.
    그리하는 데 성공하신다면,
    나는 당신에게 영육을 팔고
    당신의 가장 충실한 벗이자 종이 되어
    심판의 날이 오기까지
    지옥의 업화 속에서 함께 타들어갈 것을
    약조하겠습니다…….

     



    [II. 드림캐]


    아르튀르 랭보 (Arthur Rimbaud)
    세례명: 바오로

    만27세
    논바이너리


    [외관]
    - 허리 기장의 흑발 반곱슬
    - 춘유록색 눈동자
    - 내려간 눈매, 반눈 삼백안
    - 불건강해 보이는 눈, 창백한 살갗, 파리한 안색
    - 근육 없는 마른 체형
    - 산 송장 같은 이미지

    - 정갈하게 갖춰입은 수단(신부복), 털 달린 망토

    - 기본적으로 무표정하지만 의외로 곧잘 웃음
    그러나 드림주한테는 웃어주지 않음…


    [성격]
    - 다정하고, 사려 깊고, 무뚝뚝한 것처럼 보이지만 섬세합니다.
    - 사회성과 처세술이 좋습니다.
    - 진중한 성정. 말수가 적고 활력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외향형입니다.
    - “신심과 학식과 현명과 생활이 완벽한 탁덕”. 대외적으로는 빈틈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주관과 가치관이 뚜렷한, 완성된 인간상입니다.



    [특이사항]
    - 성 라자로 성당의 주임신부이자, 메스 지방의 셋밖에 없는 구마사제 중 하나. 3년 전 파리의 대주교로부터 구마사제직을 일임받았습니다.
    - 교회학교로의 입학은 원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소년 시절 마귀에 들렸다 구마의식 직전에 자발적으로 풀려난 사건을 계기로, 그는 구마사제의 재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가족과 단절되었습니다. 그것은 자발적 격리였는데 한 번 마귀 들린 자는 영혼의 벽이 허물어져 마귀에게 농간당할 확률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 때문에 다치는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 랭보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줄 아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대주교가 그에게 구마사제직을 들려 준 것은 오판이었습니다. 랭보는 책임감이 뛰어난 것과 별개로 신심이 뛰어난 자가 아니며, 언제나 스스로의 신앙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신은 그를 살렸을지언정 외로움을 달래주지는 못했습니다.

    - 추위를 엄청나게 탑니다. 여름에도 긴 소매 수단을 입고 틈만 나면 볕을 쬡니다.

    - 행동거지가 조신합니다(...). 양손으로 컵을 쥐고 앉을 때는 다리를 모으고 앉습니다.

    - 애틋함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을 특히 아낍니다. 가여운 자들, 소동물, 어린아이, 복실복실한 것…
    - 취미는 독서.
    - 연기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마음에 없는 말도 곧잘 할 뿐더러 페르소나를 적재적소에 바꿔 낍니다.

    - 개명 전 이름은 ‘폴 베를렌’입니다. 국교가 가톨릭인 프랑스의 아이들은 이름이 곧 세례명이므로, 폴이 곧 ‘바오로’ 사제가 되는 것은 수순이었습니다.
     


     

    [III. 관계성]



    - 2년 반 전; 첫 번째 내기. 제라르 패배. 이후 랭보의 기억 소거.
    - 2년 전; 두 번째 내기. 제라르 패배 직후 첫 번째 내기 동안의 기억을 되찾음. 이후 랭보의 제라르에 대한 모든 기억 소거.
    - 1년 반 전; 세 번째 내기. 제라르 패배 직후 첫 번째, 두 번째 내기 동안의 기억을 되찾음. 이하 동일.
    - 그리고 3개월 전부터 모든 기억을 되찾게 해 준 후 네 번째 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랭보는 꿈에서라도 마귀를 보는 일이 잦았습니다만, 2년 반 전부터는 그런 날이 드물어졌습니다. 제라르가 랭보에게 모종의 표식을 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저 표식! 표식이 뭐?! 이… 이 녀석 제라르 깔이야!)
     


     

    [IV. 말투]



    [‘제라르’]
    1인칭:
    2인칭: 당신 / (인간들을 지칭할 때) 그대들
    랭보를 부르는 호칭: 당신 / 아르튀르 / (가끔) 나의 아르튀르
    특징: 염세에 저민 자 특유의 우롱하는 듯한 화법을 구사합니다.

    e.g.)
    당신은 모든 신자들에게서 나를 보게 될 겁니다. 내가 그 사이에 숨어있을 테니까요.

    그대들은 영원을 거론하지만 그건 내세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반면 내 사랑은 얼마나 진실됩니까.

    아르튀르, 아르튀르. 그따위 허섭스레기로는 나를 쫓아낼 수 없습니다. 교황이 직접 축성한 성물을 들고 와도 성공할까 말까예요. 내가 이곳을 지옥처럼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추측하기 어려웠습니까?



    [랭보]
    1인칭:
    ‘제라르’를 부르는 호칭: 당신 / (드물게) 제라르
    특징: 해요체, 하십시오체 혼용. 느리고 우울감 섞인 말투. 단정적입니다. 말줄임표(......)를 자주 사용합니다.

    e.g.)
    제가 주님께 헌신하고 있는지 확인이라도 하러 오신 겁니까?

    제 마음을 들여다봤다면 아주 핵심적인 욕망이 뭔지도 알게 되셨을 텐데요. 그 외의 것들은 제게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겁니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단념하기보다는 시도한 뒤 실패하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멀쩡하실 줄은 몰랐군요…….



     
    Lament of the Angel: https://youtu.be/vBf83ozemSo?si=JurmEtUx_Z9vmcNZ
    Everlasting Hymn: https://youtu.be/42IDlO_qAfA?si=sX3iehyKHkiwt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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